새로운 곳에서 더 좋은 익숙한 것을 찾아서 익숙한 것들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수 백년이 흘러도 아직도 라디오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고전 음악이,수 십년을 함께 하고 있는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이 그리고 책장 속에서 손떼 묻은 오래된 책 냄새… 하지만새로운 것을 찾는 설레임과 호기심 그리고 즐거움도 있기에익숙한 곳에서도 낯선 or 새로운 도로 길 로도 가보기도 하고, 다른 눈높이로 바라보려는 혼자 만의 작은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지인에게 이끌려 레이크사이드cc 구경(?)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에 항상 가던 식당보다는 숨어있는 혹은 이제 시작 오픈하는 맛집을 찾는 분주함은 언제나 혼자만의 몫이기에 분당으로 이동하는 중 광주 오포읍에 있는 오븐구이 족발 음식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옆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