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까지 유리처럼 투명한 NFLOCK 밀폐용기 리뷰

밀폐용기 와 의 첫 추억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에 사이즈만 다를 뿐 언제나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고, 지금도 차지하고 있고 그리고 내일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김치, 반찬, 과일과 함께 각각 입주(?) 해 있을 밀폐용기들

 

예전부터 스텐이라고 부르는 녹(綠/rust) 이라는 금속 표면에 부식생성물이 생기지 않는다는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로 반찬통의 손잡이, 뚜껑, 반찬용기까지 튼튼하게 보관해주던 모습을 어릴 적 냉장고에서 처음 만났던 첫 추억은 그렇게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본체는 튼튼한 유리 혹은 플라스틱 재질로 트렌드는 바뀌었지만 좀처럼 그 자리는 냉장실과 냉동실의 터줏대감처럼 있더니 김치냉장고 라는 새로운 녀석과 동거를 시작하면서 그 역시 냉장고정리용기 으로만 부르기에는 부족하게 김치냉장고에도 예쁘게 자리를 차지하면서 부엌에서 정리정돈의 필수 주방템으로 이제는 더이상 떼어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부작용(특히 엄마한테 선물시 주의필요)
혹시라도 NFLOCK 밀폐용기를 선물로 드리면 얼마후 다른 시리즈 세트를 구입해야 할 수도 있으니 혼자서만 사용을 권합니다 ^^;;

 

 

 

Curiosity Kills The Cat (알려고 하지마, 알면 다쳐!)

 

9개의 생명이 있다는 고양이 마저도 위험하게 하는 만드는,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Zeus)에 의해 탄생한 판도라가 열어보았던 그 상자(Pandora's box)를 열어보게 만들었던

 

그 위대하고 무구한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호기심>

 

 

 

그 호기심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터넷 파도 위를 서핑보드 타듯 흘러 흘러 당장 필요하지 않은 플라스틱용기까지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화자(話者)가 진짜 서핑보드를 잘 타는 것 아니고 단지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라서 여기에도 호기심만 심어 두고 있습니다)

 

 

오래된 음식반찬 보관용기를 바꿔드려서(물론 이전 제품을 버리지는 않으시지만) 어머니께 간만에 효도를 할 수 있다는 기특하고 스스로 납득 가능한 이유로 비스페놀A 라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 재질로 우려로, BPA Free 라는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살펴보던 중 아기 젖병용 소재로도 사용하는 트라이탄 이라는 조금은 낯선 친환경소재라는 단어와 유리처럼 투명하다는 말에 그냥 (충동)구매로 시작하게 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택배로 포장된 박스를 개봉한 처음 모습은 이전 비슷한 밀폐용기들과 비슷해 보이는 크기의 반찬통 이더군요.

 

 

 

제품 설명에 있는 내열성, 전자레인지 사용가능, 냉동실 보관, 내용물에 새지 않는다는 밀폐력(?) 그리고 음식물의 고유한 색이나 냄새가 배이지 않는다 장점을 보면서 다 그런 거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제 기억 속에서 잊힐 즈음......

 

 

"저번에 사온 반찬통 더 사라"

 

그리고

 

"다른 사이즈는 없어?!"

 

 

 

라고 어마마마의 말씀에 늘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한 제품들을 개봉 사진과 이리저리 돌려가며 찍으면서 리뷰를 써보겠다고 모아둔 사진들 중에서 찾아서 리뷰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이유? 동기? 가 되었습니다.

(밀린 리뷰사진으로 지금 당장 생각나는 녀석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맥북에어 2013년 Late 도 있네요 ^^;)

 

 

 

 

 

냉장고 선반에 정리되어 있는 옆 모습에도, 김치냉장고에서 위에서 내려 다 보는 모습에도

 

똑같이 내용물을 밀폐용기 뚜껑까지도 유리처럼 투명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작은 차이가 NFLOCK 밀폐용기의 매력이라고 아닐까 합니다.

 

첫 구매는 직접구입을 하였지만, 은행잔고의 아쉬움으로 덕원기업의 밀폐용기 체험단 선정으로 다시금 효도할 수 있도록 체험단에 당첨되는 기회에 감사드리며...^^;;

 

이전에 구입한 제품으로 먼저 포스팅하여 밀폐용기를 찾는 다른 분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사용후기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테이블에 열심히 준비한 요리를 담는 접시도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과 함께 가장 맛있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까지도 완벽하게 해야 하듯이, 

 

오랫동안 먹는 밑반찬이나 계절별 피크닉 소풍용 도시락으로 각각 반찬용기, 도시락용기를 구입하는 것 보다는 리뷰로 살펴본 유리처럼 전체가 투명하여 요리를 하면서 우리가 원하였던 색들을 그대로 가림없이 보여줄 수 있는 그릇을 꺼낼 때 바라보는 이들에게도 식사를 시작하는 애피타이저 같은 또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제공받아 실제로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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